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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세무서 고위 간부 3명 연말 나란히 옷 버는다
2019-02-15 18:09
- 정현철 서장, 2011년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 설립멤버 '조사통'…선릉역 근처서 세무사 개업
- 정서장 동기 김만선 법인납세과장도 문정법조단지서 개업…황길선 운영지원과장, "일단 쉬련다"
잠실세무서 정현철 서장과 황길선 운영지원 과장, 김만선 법인납세과장이 올 연말에 정든 국세청을 떠난다.

<정현철 잠실세무서장>
경기가 좋지 않을 때 40년 가까이 봉직해 온 일터를 떠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
정현철 세무서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또 "올해 말로 퇴직하면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선릉역 근처에서 (세무사로)개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 한숨에서는 새롭게 걷게 될 길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함께 뜻 모를 후련함도 함께 배어 나왔다.
정 서장은 "35년 국세청 근무 중 30년을 조사분야 근무에서 얻은 노하우와 제반 지식을 살려 세무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계층 납세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컨설턴트 역할로 소박하나마 보람을 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서장은 8급 공채, 곧 세무대학 2기 출신이다. 34년 경력 대부분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근무했다.
정 서장은 특히 2011년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FAC) 설립 멤버로, 전입한 후 2013년 모든 세무조사 과정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볼 수 있는 FIU법 개정에 참여했다.
출처 : 日刊 NTN(국세신문사)(http://www.intn.co.kr)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331
- 정서장 동기 김만선 법인납세과장도 문정법조단지서 개업…황길선 운영지원과장, "일단 쉬련다"
잠실세무서 정현철 서장과 황길선 운영지원 과장, 김만선 법인납세과장이 올 연말에 정든 국세청을 떠난다.

<정현철 잠실세무서장>
경기가 좋지 않을 때 40년 가까이 봉직해 온 일터를 떠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
정현철 세무서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또 "올해 말로 퇴직하면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선릉역 근처에서 (세무사로)개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 한숨에서는 새롭게 걷게 될 길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함께 뜻 모를 후련함도 함께 배어 나왔다.
정 서장은 "35년 국세청 근무 중 30년을 조사분야 근무에서 얻은 노하우와 제반 지식을 살려 세무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계층 납세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컨설턴트 역할로 소박하나마 보람을 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서장은 8급 공채, 곧 세무대학 2기 출신이다. 34년 경력 대부분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근무했다.
정 서장은 특히 2011년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FAC) 설립 멤버로, 전입한 후 2013년 모든 세무조사 과정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볼 수 있는 FIU법 개정에 참여했다.
출처 : 日刊 NTN(국세신문사)(http://www.intn.co.kr)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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