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현장 세정홍보 창구 등 계획
 
올해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겸해 공정 세정과 지역 밀착을 테마로 꾸려진다. 

28일 제주세무서(서장 정현철)에 따르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와 현장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3월 3일 오전 10시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념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전수한다.

임동준 ㈜자원 대표이사가 명예세무서장으로 세정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김하영 세무사와 임주현 세무사가 각각 명예 민원봉사실장과 국선대리인으로 위촉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 '세정홍보'창구를 설치하여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등을 홍보하고, 6월 30일까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와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을 주제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을 공모한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출처]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502